|
한국미술협회 속초지부는 1980년 9월 19일 한국미술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았다. 그러나 1977년 임의단체 형태로 모임을 구성하였고 최홍원 회장을 중심으로 장세환, 최재혁, 정난시, 최호규, 김영복, 이동명, 김경숙, 김광희, 김남수, 신창교, 윤성빈, 이영구, 이춘섭, 정월, 홍정임, 김희자, 임을빈 등이 발기모임에 참여하였다.
그후 3년만인 1980년 중앙인준을 받고 초대 최호규지부장, 총무 김영복으로 출발하였다. 1977년의 미술협회속초지부전을 모태로 미협이 출발하여 1980년 지부인준을 계기로 활성화의 분기점을 맞이한다. 초창기 전문전시 시설이 전무한 관계로 14회까지의 주요 전시장은 다방, 상공회의소, 농협, 속초도서관 등 상설전시장을 전전하다가 15회부터 문화회관이 개관되어 비로소 전문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가지게 되었으며 16회부터는 도록의 컬러화 등 현대적인 감각으로 전시회의 틀을 발전하여 현재에 이른다.
한국미술협회 속초지부는 최호규(1980~1982), 김영복(1983~1985), 김광수(1986~1988), 김영복(1989~1991), 이동명(1992~1993), 김광희(1994~2004), 정봉재(2004~2007.1.31), 신동진(2007.2.1~2008.12.31), 김동하(2009.1.1~2011.2월), 박동국(2011.02.22~2013.11.30) 고주리(2013.12.01 ~ 2014.)지부장으로 이어지면서 15대 지부장으로 고주리(2013. 12. 01 - 2015년 4월 현재)지부장이 협회를 이끌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속초지부는 속초, 고성 지역의 전업작가 및 초·중·고 교사, 학원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개 분과 40여명이 활동중이다.
|
연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