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총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속초시와 교류도시인인 중국 훈춘시의 소년예술단을 초청하는 사업으로 연예예술인협회 뿐만 아니라 예총회원지부가 일심동체가 되어 대대적으로 어린손님 맞이를 하는 사업이다. 2003년부터 추진되었으며 교류시로서의 우호협력 증대와 연변조선족 소년들의 멋스러운 예술공연으로 북한의 예술문화가 화석처럼 담겨있는 공연물을 선보임으로서 실향도시인 속초에서 실향세대는 물론 이후 세대들에게 심금을 울려 실향의 아픔을 달래고 통일한국의 염원을 승화하고자 하는 국제사업이다. 매년 설악문화제를 기념하여 사업이 추진되며, 초청단체는 6월 훈춘시 국제가요제때 방문하는 훈춘시 제1실험소학교소년예술단, 제4실험소학교소년예술단(꽃봉우리, 백두산, 해당화)이다.

기타 비정기 사업으로는 각종 연예연주후원사업, 경연사업 참가 및 추천(강원도 주부가요제, 강원도 청소년가요제)사업, 대중음악인 권익옹호사업, 문화이벤트 지원사업, 대중문화보급사업, 각종위문공연사업 등 지역 연예음악발전에 관련한 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