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예술인협회속초지회(이하 : 연협)는 1987년 12월 1일 한국연예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았다. 연예예술인협회 정회원 자격은 연예활동 중인 자로 회원신청 해 '협회에서 인정해주는 자' 로 되어있다.
현재 협회소속 회원들은 주로 음악이벤트 사업과 야간업소경영 및 업소에서 연주활동중이다.
연예예술인협회는 1985년 사단법인한국연예협회 속초분소를 설치, 1986년 9월에 정식인준을 받고 1987년 2월에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강원도지부 속초시분실 분소현판식을 가진 후 1987년 12월에 속초지부로 승격한다.
연협은 구성 후 바로 사무실을 개설해 노인위안잔치, 군인위안잔치, 시민위안잔치 등 여러 사회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1989년 4월 예총 인준 및 그해 10월 예총이 속초문화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지면서 연예예술인협회 독자 사무실을 접고 예총사무실에 합류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연협 인준 초창기에는 회원이 120여명이나 될 만큼 성황을 이루고 예총에서도 가장 회원 수와 자금력이 풍족한 협회였지만 이후 전자악기의 발전으로 이직 등 회원탈퇴로 인해 회원 수가 격감하다가 요즘은 다시 회원 수가 늘고 있다.
연예예술인협회는 청소년가요 및 댄스경연대회 사업을 2017년 현재 28회째 지속해오고 있으며, 2002년부터는 장애우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작은 음악회"를 연2회(봄, 연말) 개최한 바도 있다. 또한 국제사업으로는 2000년부터 한민족 동질성 회복과 자긍심 고양의 목적 하에 조선족 동포를 위안 훈춘시 국제 가요제를 2014년까지 13회 개최한바 있다.
연협의 회원 개개인은 훌륭한 자질과 실력 있는 연주 역량을 가졌기에 그동안 수많은 국내외 행사를 전개할 수 있었다고 할 수 있었으며 특히 지난 99년 속초에서 열린 강원관광국제엑스포 때 연예협회 활동은 참으로 두드러졌다. 또한 속초연협은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며 경사스러운 일에는 더욱 흥을 돋우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오늘도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연혁